사진주의>> 방금전 외치핵 관련 질문 다시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외치핵 수술을 작년 10월에 받고 아래 사진처럼 오늘 보니 저렇게 됬습니다.

회사 화장실에서 최근에 비대를 사용해서 그런것일까요? 전에는 마이비대를 사용하면서 최대한 마찰이 적게 뒷처리를 했는데 요즘 비대를 다시 사용하면서 약간의.가려움이 생기는거같아요. 좌욕은 오늘부터 다시 조금씩하는게 좋겠죠? 비대의 수압 마찰때믄에 생긴일일까요.....

재발은 아니겠죠?... 통증이나 화장실 이용할때 혈변은 없고 아주아주 약간의 피가 묻어나오고, 만져지는건 없습니다...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 소견과 현재 증상을 종합하면 전형적인 외치핵 재발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통증이 없고 단단한 종괴가 만져지지 않으며 출혈도 극히 소량이라는 점에서 혈전성 외치핵의 전형적인 양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수술 후 남아있는 피부 늘어짐 부위에 최근 비데 사용으로 인한 물리적 자극과 습기, 반복적인 세정이 더해지면서 국소적인 피부염 또는 점막 자극에 따른 경미한 부종과 충혈이 발생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비데는 수압이 강하거나 사용 시간이 길어질 경우 항문 주변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가려움과 미세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비데는 중단하거나 수압을 약하게 조절하고 짧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배변 후에는 물로 가볍게 세정한 뒤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좌욕은 하루 1에서 2회, 5에서 10분 정도 시행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가려움이 지속될 경우에는 단기간 국소 연고 사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자극성 변화는 수일에서 1주 이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통증이 새로 발생하거나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출혈이 증가하거나 증상이 1에서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외치핵 재발이나 다른 항문 질환 감별을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