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조금만 마셔도 팔,다리가 쥐난것처럼 저려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안녕하세요

저는 술을 마실때마다 팔,다리 저림현상이 있습니다

조금만 마셨는데도 쥐가 난것처럼 힘이 잘 들어가지않고 감각도 이상하고 저립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손,발/팔, 다리가 저립니다

주량은 모르겠으나 취할때까지 마셔본적은 없습니다

맥주를 아주 조금만 마셔도 그렇네요 왜이럴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술을 조금만 마셔도 손, 팔, 발, 종아리가 저리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단순히 "술이 약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신경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부 사람에서는 저림, 화끈거림, 이상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체구가 작거나 술에 대한 내성이 낮은 경우, 소량의 술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맥주를 아주 조금만 마셔도 매번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에 대한 특이 반응, 과호흡, 불안 반응, 또는 드물게 말초신경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술을 마신 뒤 손발이 저리면서 숨이 가빠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러운 증상이 동반된다면 과호흡으로 인해 손발 저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나이가 10대이므로 술을 마시는 것은 건강상 권장되지 않으며, 반복적으로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더욱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술을 마시지 않을 때도 손발 저림이 있거나, 한쪽만 저리거나, 근력 저하가 지속된다면 신경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실 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당분간은 음주를 중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또한 저림이 시작되면 얼마나 지속되는지, 얼굴이 빨개지는지, 숨이 차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함께 있는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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