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는데 매매가가 더 낮아졌어요..
전세 계약하고 11개월 지났는데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더 높어졌어요...
전세보증보험도 안된다고 하고
걱정만되네요...
내년말 만료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일단 나가겠다고 얘기하려는데...
전세 시세가 1억이 차이가나서.. 못빼줄까봐
괜히 더 걱정되네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아직 1년이나 남았으니, 미리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려야 하는데, 우리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깊어지고 소위말하는 깡통전세의 우려가 있어 참으로 안타깝네요
우선, 확정일자를 받아 놓으셨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인이 전세퇴거대출을 한다든지해서 님의 보증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해야겠지요.
아니면, 님이 만기시에 임대인과 협의하셔서 전세금을 하향조정하여 차액을 돌려받고 기간을 연장하는 방법도 염두에 두시면 되겠습니다.
미국연준의 기준금리가 내년도까지는 인상되어 하향 조정되면, 우리 부동산의 경기도 연착륙을 해서 더 나아지기를 기대해야겠지요.
이상으로 답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상기 질문요지를 고려할 때 전세가격이 높게 형성된 경우에도 현재 상태로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계약종료시시 임대인이 보증금을 지급해주지 않으면 해당 주택에 대해서 가압류 등을 하여 법적인 처분을 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이미 시세가 그정도로 차이가 났다면 주인이 보증금을 빼줄 여력이 없는 갭투자자 같은 사람이라면 꽤 난감해 질 수 있습니다.
다른 세입자를 같은 가격에 구해야 하는데 이미 매매가가 전세가 보다 낮은데 그 가격으로 다른 세입자를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미리 임대인에게 말씀하시어 중간에 시세가 이러하니 보증금을 조절하던가 하는 방향으로 하셔야 하는데 물론 임대인이 거부하면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부디 일이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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