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아가 밤기저귀 떼는 연습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32개월 남자 아기 기저귀 떼는 배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혼자 배변을 잘해주고 있는데 밤기저귀 연습이 아직 서툴어 실수를 하는데 떼는 방법이 있을까요?
배변훈련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배변 간격을 맞추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30분마다 변기에 간다던가 화장실을 간다던가 체크를 합니다.
-배변 훈련을 하기가 가장 좋은 시기는 아이의 옷차림이 가벼운 여름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화장실이 가고 싶다", "대/소변이 마렵다"는 적절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표현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닌다면 기관과 정보를 주고 받으며 일관성 있게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밤기저귀는 가능하면 자기 전에 수분 섭취를 줄이고 화장실을 미리 다녀온다면 성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낮에 혼자 배변을 잘해주고 있다니 정말 기특하네요! 밤 배변훈련을 위해서는 밤 동안의 패턴을 파악하고 그 시간대에 화장실에 데려가세요, 저녁 시간에는 물이나 우유 등 을 적게 마시고 잠기전 반드시 화장실에 다녀오게 해주세요.
아이의 침대에 방수 매트를 까시고 아이가 밤에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이동식 화장실이 있다면 아이방 근처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태어나면서 계속해서 기저귀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기저귀가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땐다고 하면 엄청난 시행착오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낮에는 기저귀를 잘 떼고 있다고 하니 조금만 더 해주시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자다가 실수를 하더라도 아이를 나무라지 마시고 응원을 해주셔야 기저귀를 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아이 기저귀를 떼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이제는 기저귀와 안녕 인사를 하고 헤어질 시간이야 라고 인지를 시켜준 후,
아이가 기저귀와 헤어질 수 있는 마음의 준비 시간을 충분히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밤 기저귀를 떼기 위해서는 방수 기저귀를 채워서 잠을 재워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구요.
잠들기 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도록 하고, 또한 잠들기 전에 미리 화장실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배변훈련은 천천히 시켜주세요
아이마다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꼭 남들할때 할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성공했을때 칭찬을 많이해주면
아이도 기뻐서 계속 성공하려고 노력할겁니다.
잠자기전에는 수분섭취를 줄여주시고
소변을 꼭 누고 잠자리에 듭니다.
확실히 밤기저귀를 떼는 상황은 낮에 기저귀 떼는 훈련을 하는것과는 또 다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봐야 한다는 생각을 전혀못하기 때문에 아기였을때처럼 잠자리에 소변을 봐버립니다. 팬티 기저귀를 착용하게하시거나 차라리 아래에 아무것도 안힙기도 재우는것도 방법이랍니다.
아이들은 밤에 실수를 많이해요.
밤에는 무의식 중 실수를 하기 때문에 아이가 조절하기 힘들죠.
밤기저귀는 안심할 수 있도록 당분간 하는것이 좋을듯해요.
만약 떼고 싶다면 기저귀를 채우지 마시고 잠잘때 방수커버와 방수이불을 사용하는것도 방법이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