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는 대외적으로 개방적으로 나라로 대외 교역이 활발했습니다. 특히 벽란도는 에성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어 고려 수도 개경과 가까워서 외국 상인들이 들어오는 통로였습니다. 즉, 벽란도는 개경의 관문으로써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곳을 통해 송나라는 물론이고, 일본, 여진, 아라비아 상인까지 왕래했으며, 해상 네트워크의 접점 역할을 한 항구입니다. 고려는 인삼, 금속 공예품, 직물, 고려 청자를 수출했으며, 대신 송나라와 서역으로 부터 비단, 서적, 향료, 금속 화폐 같은 물품을 수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