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들이 갔다가 사람 많아서 놀랐어요

오랜만에 나들이 갔다가 사람 많아서 놀랐어요ㄷㄷ

요즘 저녁 시간대 다시 덜 더워져서 퇴근하고 친구들이랑 명동을 갔는데 새삼 외국인들이 전세계에서 방문해있더라고요.. 중국 일본 대만 미국은 물론 남미와 중동, 인도네시아나 유럽 대륙쪽 나라 사람들, 러시아인 등등 되게 많이 와있던데 문득 궁금하더라구요

왜 명동은 외국인들의 방문 성지가 되었을까요?

면세 혜택 같은것도 처음부터 명동에 있진 않았던 것 같은데, 명동에 방문객이 많은 만큼 다양한 브랜드들이 다국어 능력자들을 채용해서 근무하고, 야시장처럼 푸드 노점들도 공식적으로 있던데 보면 한국인이 아니어도 운영 가능하더라구요.

다들 와서 돈벌고 맛있는 것도 많이 팔고 여러모로 볼거리 살것들 구경다닐 브랜드들이 많아 보이더라구요. 다만 명동에만 있는 브랜드들이 아닌데도 명동에 유독 방문 인원이 많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뭐 이제 우리나라도 국제적이죠~

    원래 서울 최고의 번화가였던 곳이 국제관광 시대를 만나면서, 관광객이 많아지고 상권이 외국인에게 최적화되고 그 편리함 때문에 관광객이 더 몰리는 자기강화 구조가 완성된 곳이죠~

    그래서 성수는 '요즘 서울', 홍대는 '젊은 서울', 강남은 '현대적인 서울', 북촌·경복궁은 '전통적인 서울'이라는 목적성이 비교적 뚜렷한 반면, 명동은 처음 한국에 온 외국인이 아무 생각 없이 가도 쇼핑·음식·환전·관광을 전부 해결할 수 있는 '서울 관광의 메카 같은 곳이라고 보면 상당히 정확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건, 요즘 명동에 유럽·남미·중동계 관광객까지 확 늘어난 느낌이 드는 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의 중국·일본 관광객 중심 명동과 지금의 명동은 관광객 구성이 꽤 달라지고 있거든요. 이 변화까지 보면 왜 최근 들어 명동이 더 '국제도시'처럼 느껴지는지도 설명됩니다

    채택된 답변
  • 명동은 원래부터 쇼핑의 성지로 외국에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명동은 경복궁, 청계천, 남산 주변에 있고, 요즘 떠오르는 신세계본점 과도 가까워서 외국인들이 자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