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집에만 있어요.....???

Question

35세인데 대학때는 알바도 1년 넘게 일하다가 졸업하고 어쩌다 알바 한번씩하다가 그러다가 28세쯤에 제가 많이 아파서 병간호하면서 계속 집에만 있어서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시간 알바라도 하라해도 알아서 한다고 말만하네요.

넘 답답해서 어떻해야할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Answer 1

가장 먼저 딸과 진솔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딸이 왜 집에만 있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등을 차분하게 물어보고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비난하거나 다그치는 것은 오히려 딸의 마음을 닫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혹시 딸이 우울증, 불안 장애, 사회 공포증 등 심리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세요.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딸이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딸

의 적성과 흥미는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는 것을 도와주세요.

혹시 가정 환경이 딸에게 부담을 주거나, 사회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은 없는지 점검해보세요.

딸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딸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 경제적인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딸의 자립심을 키우는 방향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