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필찾인 것 같아요..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용 긴 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구가 필요할 때에만 연락을 보내는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용건이 있거나 도움, 부탁할 때에만 연락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예를 들어 친구가 뭐하냐고 물어봐서 답장을 하면, 그 답장을 안봐요. 그러고는 며칠 뒤에 본인이 용건이 있을 때 연락이 다시 와요. 같이 디엠으로 친구의 고민이나 짜증났던 일에 대해서 수다를 떨 때에도, 본인 할말이 끝나면 제가 그 뒤에 무슨 말을 하던지 아예 안봐버려요. 또 며칠 뒤 뭐하냐 등의 연락이 와요.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제가 감정쓰레기통이 된 것 같은 생각에 스트레스가 좀 쌓여서 언제 한번은 연락을 일부러 몇시간 뒤에 봤었어요. 그런데 이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은 지났는지 ‘ㄴㄴ아님 해결됐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 다행이다, 늦게봐서 미안하다라고 했는데 조금 삐진? 것 같더라고요?? 평소에 단답은 안하는 친구인데 ㅇㅇ ㄴㄴ와 같이 답장을 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이런 친구가 주변에 있나요?ㅠ 적지 않게 일어나는 일이라서 신경쓰이네요..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싶긴 한데 이렇게 고민하면서까지 관계를 이어가고 싶지 않은.. 것 같기도 해요. 이것 말고도 불편한 것은 많았거든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도움이 필요해요 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이 그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서 걱정이 많으신가봅니다. 제가 생각할땐, 그 친구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는 그만큼의 관계를 유지하고싶은것이고, 하고자하는것이 교우관계가 아닌 다른것에 있는것같습니다.

    딱 그만큼의 사이를 유지하시고, 더 멀어지거나, 가까워지려고 하실 필요가 없을것같습니다.

    제가생각할땐, 딱 그정도의 사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이입하게 되는순간, 나의 생활패턴이 망가지고, 그 친구를 의식하게 되고, 의식한 친구때문에 나의 일상이 방해받게될것이 분명할것같습니다.

    그러니, 혹시 친한 친구를 만들고자 하신다면 그 친구는 믿음으로 유지하시되, 나의 기분을 맞춰줄 만한 다른친구를 사귀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잇지않을까 합니다.

    그 친구는 질문자님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지않고, 용건이 있을때 의지할 수 있는 대상 으로 여기는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분은 작성자님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네요.

    그냥 본인이 필요시에만 작성자님을 찾는걸로 봐서는 친구라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이만 손절해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