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A 나 IRAB 같은 병원에서 격리하는 균이 일상환경에도 존재하나요?
흔히 격리는 하는 이런균들이
지하철이나 흙 도서관등 일상적인 환경에서 존재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균을 가진 사람이 지하철을 타면 다 전파되는걸까요 ?
만약 일상생활에도 존재하는 거라면 왜 접촉감염으로 격리를 하는지도 궁금해요.
면역력이 좋은사람은 상관이 없어서 그런건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균들을 보균하고 있는 사람들도 일상 생활을 하는 만큼 공공 장소에 그러한 균들이 번식하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균들은 정상적인 면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건강한 사람에서는 딱히 번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며, 어차피 균들이 특정 장소에서 번식을 하더라도 시간이 경과하며 영양이 공급되지 않으면 사멸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반적으로 MRSA CRE와같이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키는 다제내성균은 일반적인 환경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외부환경에 존재하더라도 해당 유전자를 플라스미드형태로 나눌 요인이 매우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보건의료인에게서 정상균총으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존재합니다. 하지만 특정한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들은 어느정도의 군집을 이루어야 병원성을 가집니다. 즉 바이러스 1개가 우리 몸에 들어온다고 해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지 않고 군집 등을 이루어야 병원성을 가집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이러한 병원균은 있지만 양 자체가 적기 때문에 감염성이 없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항생제 내성이 있는 균주들은 일상 생활에서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주로 병원과 같은 의료 기관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을 때 나타나기 쉽지요. 접촉 주의를 하는 것은 함께 입원해 있는 환자들에서 항생제 내성이 생기게 되면 항생제 치료가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병원내 전파를 막기 위해 접촉을 금하는 것이지요. 정상적인 면역을 가진 사람이라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