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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제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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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등껍질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랍스터나 게등 갑각류의 등껍질에 포함된 키틴성분으로 성능 좋은 배터리 전해질을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사실인지 궁금하며 어떤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위대한거북이239
      위대한거북이239

      게 등껍질에 포함된 키틴이란 성분이 뛰어난 전해질로 쓰이는 특징입니다.

      키틴이란 성분이 전해질이 높으니, 전류가 잘 통하고 전기차를 충전하는데 용이한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아연을 결합하면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산 첨가 등과 같은 화학적 처리를 통해 갑각류 껍질 구성 물질인 키틴에서 전해질로 쓰일 수 있는 단단한 액체 막을 추출했고, 여기에 아연을 결합해 재생 가능한 배터리를 만들어냈다고만 현재 알려져 있고 자세한 기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과연 충분한 얼마나 전기를 생산할지 모르겠네요. 기업은 BC값을 중요시 여겨 의미있는 연구도 효용대비 비용이 안 맞으면 연구의 발전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