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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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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단어를 사용해도 문장 구조에 따라 말의 권위가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휘 자체보다 문장 배열과 정보 제시 순서가 독자의 신뢰와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언어학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순서만 바꾸면 독자의 마음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장의 중심인 주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말의 주도권이 달라집니다. 즉 , 문장 구조는 단순히 단어를 배열하는 형식적인 틀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내가 이 사업을 성공시켰습니다" 라고 하는 것과 " 이 사업은 내가 성공 시켰습니다" 라고 하는 것은 사업 성공 주체를 나 라는 것을 강조 한 내용이 첫번쨰 문장이고 자신감이 더 차 보이는 문장 입니다. 또한 " 이 물건은 안전 하지만 가격이 약간 비쌉니다" 라고 하는 문장과 " 이 물건은 가격이 바싸지만 안전 합니다"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첫 번째 문장에서 비싸다는 부정적 생각 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고 두번 째 문장에서는 가격이 먼저 비싸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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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

    그건 이렇게 보면 될거 같아요.

    일단 중요한건 먼저 나온다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나라는 주어 목적어 동사 순입니다.

    너가 작업을 해라

    이렇게 되는거죠.

    일단 문장이 성립되려면은 하긴 하는데 누가 해야되는지 알아야 하니까 너 라는게 나오고

    그다음에 뭘 해야하는지 알아야 하니까 작업이란게 나오고

    그다음 해라 이렇게 됩니다.

    근데 이런거 다 무시하고

    (너가 작업을) 해라!

    이렇게 나올때가 있죠.

    지금 이순간에는 하는거 자체가 얼마나 중요하면 제일 먼저 나왔겠습니까.

    이 사람인 계속 얘기해도 안하고 있었다거나, 되게 급하다거나 그랬을 것입니다. 이 때는 하는거 자체가 중요해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