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아이가 학원을 많이 다니고 싶다고 하는데 해주는게 맞을까요?
9살 아이가 학원을 많이 다니고 싶다고 본인이 원하는게 하는게 맞을까요?
매일 초등학교 끝나고 피아노를 갑니다. 그런데 이제는 태권도도 가고 싶다고 하는데 평일에 매일 초등학교도 가는데 학원 2개를 다니면 많이 힘들 것 같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9살 아이가 학원을 많이 다니고 싶다고 본인이 원하는게 하는게 맞을까요?
매일 초등학교 끝나고 피아노를 갑니다. 그런데 이제는 태권도도 가고 싶다고 하는데 평일에 매일 초등학교도 가는데 학원 2개를 다니면 많이 힘들 것 같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체능 학원을 2개 정도 다니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거나 중학생이 되면
예체능 학원을 다닐 기회나 시간이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이 키울 때 그맘 때쯤, 수영과 피아노를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아이의 체력이나 스케줄이 걱정되신다면,
피아노 학원을 격일에만 가는 등, 약간 조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집도 아이가 피곤해하는데 학원을 다 가고 싶어해서
피아노는 월수금만 보내고 태권도를 매일 보내는 것으로
스케줄을 조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움 되었다면 추천 한 번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2023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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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자녀분이 하고 싶은 게 많다는 것은 부모 입장에서 행복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더 돋보입니다.
배우고 싶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지속적인 바람인지 아닌지는 다녀보기 전에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해서, 가고 싶다고 할때 아이의 체력과 시간적 여유, 경제적 여유가 가능한 범위 안에서 충족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녀분이 원하는 학원을 모두 다녀보고 체력이 힘들거나, 시간이 안되거나, 자신에게 재미가 없다는 것을 느끼면 먼저 그만 다니겠다고 할테니까요.
자녀분이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책임감을 더 느끼고 동기를 유발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맘때의 아이들은 호기심에 이것저것 학원에 가겠다고 말하지만 보통은 오래가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고 학원에 등록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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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면 아이가 스스로 원한는 것들은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금방 질리더라도 스스로 책임을 지는 방법을 익히고 다른 선택과 사고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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