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 특히 맛있는 이유는
체온은 약 37℃인데, 더운 날에는 체온을 낮추고 싶어 합니다.
이때 0~10℃ 정도의 차가운 물이 들어오면 몸은:
"아, 살 것 같다!"
라는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에 마시는 얼음물 한 잔은 겨울에 마시는 같은 얼음물보다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얼음물이 더 달고 시원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실제로 물이 달아져서가 아니라, 차가운 온도가 냉각 수용체를 자극하고 잡맛을 줄이며, 갈증 해소에 대한 뇌의 보상 반응까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땀 흘리고 난 뒤 마시는 얼음물 한 잔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물"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그래도 많이 마시면 배가 아플수도 있으니 적당히
마시면 좋을것 같아요.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