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성인 간호학과 진학, 간호사 진로 고민
현재 공무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뒤늦게 간호대 진학의 꿈이 생겼는데요, 꼭 해외가 아니더라도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고, 살고싶은 지역에서 직장을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좋게 느껴져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호학과의 공부량이나 3교대 근무 등 간호사라는 직업이 쉽지 않다는건 잘 알고있지만 4년을 투자해서 간호 면허를 따는게 무모하거나 불필요한 선택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고졸 학력으로 별다른 자격이나 면허 없이 공무원 일을 하고있는데,
일 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긴 하지만 저 혼자만의 욕심도 있고, 이 직장 외엔 다른 도망갈 길이 없다는게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불필요한 행정 업무나 보고 체계도 잘 맞지 않는 것 같고, 능력이 좋으면 인정받기보다 업무와 책임이 과중해진다는 것도 힘든점이었습니다. 그냥 일 대충하고 편하게 다니면 된다고 하는데 그게 안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지금 방황해봐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서
마음을 다잡고 상급자분들께 그만두고싶다는 의사를 말씀 드렸는데,
젊은 나이에 그 연차면 너무 아깝다
너가 일을 못하고 조직 내에서 별로인 사람이면 이렇게 말리지도 않는다
하고싶은건 일하면서 취미로 하면 된다
정 일이 하고싶지 않으면 돈 많은사람에게 시집을 가면된다 이런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어떤 선택이 맞을지, 간호사는 어떤 성향의 사람이 잘 맞는지 여러 직종의 계신분들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