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는 무엇인가요?
주식에서 사람들이 무상증자 떳다 이러면서 갑자기 가격이 오르고 그러던데 무상증자가 정확하게 무슨뜻이며, 왜 주가에 영향을 주게되는건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상증자
회사가 자본금이 부족할시에 신규 주식을 발행하여 기존주주나 특정인에게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신규 자금이 유입되어서 좋으나 주주 입장에서는 유통되는 주식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좋지 않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무상증자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이익잉여금의 자본전입을 말합니다. 실제 주식 대금의 납입이 없이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지만 기존 주주들은 가지고 있던 주식비율만큼 무상으로 주식을 받게 되면서 호재로 시장에서는 받아들이게 됩니다. 최근 무상증자는 주주에 대한 환원정책의 일환으로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의 증자 모두 주식의 총 발행수가 증가한다는 것에서는 동일하나, 유상증자의 경우에는 회사가 자본금을 얻게 되면서 추가로 주식을 발행하기에 기존의 주주들이 가지고 있던 주식의 가치는 희석되게 되어 일반적으로는 악재에 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상증자의 경우에는 동일하게 총 발행주식수가 증가하는 것은 맞으나 회사가 가지고 있었던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이전하는 것이다 보니 이는 주주가치의 제고에 따른 행동으로 주가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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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추가적인 자본의 투여없이 증자를 하는 것으로 1주당 가격을 쪼개어
주식 수를 증가 시키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1주당 가격이 떨어지다 보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접근성이 올라가 주식에
유동성이 공급되게 됩니다.
반대로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외부에서 추가되는 것으로 기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회사가치는 변함이 없는데 주식 수만 늘었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에게 추가 투자금 없이 무상으로 주식을 배포하는 주주 환원 정책 중 하나 입니다. 기업가치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주식이 배포되는 만큼 1주당 단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을 펼친다는 것은 주주친화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고, 향후에도 수익성이 탄탄할 것이라는 시그널을 주기 때문에 호재로 반응하면서 주가 상승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반면에 유상증자는 추가 자금 조달을 위해서 주식을 발행을 하고 기존 주주 혹은 제3자에게 투자금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보통 유상증자는 시장가격대비 낮게 형성이 되기 때문에, 기존 주식들은 가격이 희석이 되기 때문에 악재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자는 자본금을 늘리는 행위입니다. 여기서 무상증자는 기존 순이익의 일부를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데 기존 주주들에게는 보유 지분율만큼 무상으로 증가 된 자본금 대비 주식수를 무상으로 배부하는 것이고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 또는 제3자 배정 등으로 주식을 추가 발행하여 자본금을 늘리는 행위입니다. 보통 주당 가치가 내려가서 기존 주주들의 주당 가치는 훼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가 자본금을 늘리는 증자는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는데 유상증자는 주식대금을 기존 주주로부터 지급받아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이고, 무상증자는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주주는 무상증자의 경우는 공짜로 해당 주식을 받을수 있는 반면 유상증자는 주식대금을 납입해야 주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혜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주식 증자의 종류
주식 증자에는 두 종류가 있지요. 하나는 유상증자, 또 다른 하나는 무상증자입니다. 일단 두 가지 다 주식 증자의 한 종류로 회사의 주식 자본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행해지는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유상증자든 무상증자든, 증자를 통해 시장에는 그 회사의 주식이 더 많이 풀리게 되구요. 결과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해지게 됩니다.
2. 유,무상증자 무엇이 다른지
먼저 유상증자는 말 그대로 유상이예요. 주주들이 주금을 납입하고, 그 돈으로 신주를 발행합니다. 결과적으로 회사의 주식 자본은 증가하게 되는데, 여기에 주주들의 주금 납입이 필수로 들어가요.
무상증자는 반대로 주주들의 주금 납입 절차 없이 신주를 발행하게 되는 건데요. 회사 잉여금을 자본으로 전입시켜서 자본을 증가시키고 그 금액만큼 신주를 발행합니다. 발행된 신주는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할당되구요.
딱 봐도 주주입장에서는 무상증자가 좋아 보이죠.
3. 유상증자 무상증자와 주가
유상증자는 시장에서 보통은 악재라고 여겨집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자금 조달의 방법으로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원리금 상환 부담 없이 자금을 마련할 수 있지만 주주 입장은 또 다르니까요. 신주 발행으로 시장에 풀린 주식의 수가 늘어나게 되면 내가 가진 한 주당의 주당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무상증자는 달라요. 일단은 아무 대가 없이 주주들에게 주식을 발행해 주구요. 주주들의 납입금이 없는 대신 회사의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해서 신주를 발행하기 때문에 잉여금은 줄고, 자본금은 늘어납니다. 회사 재무가 건전한 상태라는 방증이 되기도 하겠죠. 그래서 보통 무상증자는 시장에서 호재로 인식되며 주가 상승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회사의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자본금으로 편입하여
주식수를 늘리는 것으로 보통 재무상의 자신감을 기업이 표하는 것으로 호재입니다.
유상증자는 회사가 다른 사업에 투자, 규모 확장, 부채 탕감 등의 목적으로
주주로부터 납입금을 받아 주식수를 늘려 악재 또는 호재 등 증자의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