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한 주식종목서 공시가 뜨는 내용을 보면 전환사채란게 나오는데 이게 뭔가요?
주식을 하다보면
종목 연구를 하기위해
회사의 실적발표 시즌에 나오는
공시를 귀 기울이게 되는데요
제무재표를 정확한 개념으로 이해하는 수준도 안되다 보니
그런 부분도 힘들고
공시에 뜨는 내용들은
일단 뭐 하나 뜨면 관련 부분 앞쪽까지 싹다 봐야하니 상당히 어렵던 데요
전환사채를 보유한 종목들도 제법 있는 걸로 압니다.
그에 관련해서 설명들이 아주 복잡하던데
전환사채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메자닌 이니 하이브리드 주식이니 말이많고
공시 내용을 보면
전환율이라든지 전환기간
콜옵션 등 희한한 내용이 많은데
전환사채의 정체를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는 회사가 빚 좀 땡겨오면서도 나중에 주식으로 갈아탈 여지를 남겨둔 하이브리드 채권입니다. 투자자는 이자 챙기다가 주가가 전환가액 위로 슥 치고 올라가면 정해둔 전환기간 안에 주식으로 갈아타며, 전환비율 콜옵션 풋옵션 같은 세부 조건에 따라 희석 크기가 달라집니다. 전환가액 재조정 조항이 붙어 있으면 급락장에 기준가가 내려가 기존 주주 지분이 더 묽어질 수도 있으며, 기업은 당장 현금 유출 줄이는 대신 훗날 주가 관리 소홀하면 지분 물 타질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시면 편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는 채권인데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말합니다. 즉 채권처럼 초기에 회사가 일반채권보다 쉽게 발행이 가능하고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서 일반 채권보다 금리가 낮게 하여서 발행조달 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즉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므로 자본으로 분류가 될 수 있고 채권은 부채의 성격이다보니 하이브리드 채권이라고 불리우는것이며 자본의 성격과 부채의 성격 둘다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채권을 발행하고나서 이후 바로 전환이 가능한게 아니라 이후 전환기간이 따로 부여가 됩니다. 이는 발행시점에서 회사가 조건을 정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주식으로 전환되는 전환가격이 중요한데 이 전환가격은 일반적으로 일정기간 예를들어 정환기간 시점에 1개월간 가중평균한 주가의 기준으로 전환가격을 선정한다는지 이는 자유롭게 선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전환사채를 발행하게 되면 회사의 사업보고서에 주석란이있고 여기에서 사채항목중 전화사채 발행내역이 나옵니다 있다면 발행 내역과 전환가격 전환조건에 대한 명시가 되어있으니 이를 참고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라는 것은
사채로서 발행되었지만 일정기간 경과 뒤 소유자의 청구에의하여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를 말합니다.보통 해당 전환사채는 해당 기업의 주가에는 악재로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라는 것은 기업이 돈을 빌리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이는 지금 당장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 방식이 아니고 나중에 전환사채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게 되면 채권을 주식으로 바꾸게 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는 채권으로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채권자가 원한다면 주식으로 전환할 수있는 권리가 부여됩니다.
일반 사채보다 이자율이 낮을 수 있지만 주식으로 전환가능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기업은 자금 조달을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는 해당 기업의 사채를 매수하면 만기때까지 이자를 받다가 만기 도래시에 원금상환을 요청할 수도 있고 해당 기업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란 기업에서 판매하는 회사채로 일정한 조건에 따라서 추후에 주식으로 바꿀수 있는 채권을 의미합니다. 채권처럼 정해진 기간동안 이자를 받다가 일정 시점 이후에 특정 가격에 주식으로 바꿀수 있어서 전환 가격보다 주가가 많이 올라있는 상태라면 그만큼 수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전환 사채는 채권의 종류로서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채권 입니다.
기업은 자금을 빌리면서도 주식으로 전환을 조건으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투자자는 주가 상승 시 채권에서 주식으로 바꿔서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죠.
하지만 전환 되게 되면 기 존 주주의 지분 희석 즉 가치 하락이 발생 할 수 있기에 공시 시 전환가액과 가능 시기, 콜옵션 유무 등을 반드시 확인 후 투자 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전환사채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환사채란 문자 그대로 전환 (바꿀 수 있는) 이 가능한 권리가 부여된 사채입니다.
즉, 회사채의 일종으로 발행 당시에는 사채이지만
일정 기간 내에 이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는 CB라고 하는데, '사채'의 일종이면서 채권입니다. '전환'되는 채권으로 처음엔 채권이지만, 나중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보자면 "지금은 돈을 빌리지만, 나중엔 주식으로 갚아드릴게요" 란 의미이고, 투자자 입장에서 보자면 "지금은 돈을 빌려주지만, 나중엔 너희 주식으로 받을거야" 란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