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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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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말이 진심인지 모르겠어요..

남친 일이 가끔 빡세고 군인이라 교대시간에 수면패턴이 일반 회사 직원

분들과 다르게 일정하진 않아요


그래서 요즘 피곤하게 자는 시간 늘면서 연락도 빈도수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저도 첨엔 이해하다가 감정이 점점 상하고 말투도 좋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남친이 일할때 온 문자가 일할때 네가 너무보고싶고 생각난다

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퇴근하면 자러가서 또 답장이 한동안 없구요


어떤 유튜브에서 봤는데 일할때 뭐할때 생각이 나면 그건 그냥 지루해서

답장하는거고 생각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찐 사랑은 쉴때 연락해주는거라 하니까 갑자기 얘가 날 덜 좋아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말이 진심인지 솔직히 헷갈리고 자꾸 연락도 빈도수가 늦으니까

저도 답장하기 싫어지더라구요


남친이 그걸 알고 출근할때 문자가 네가 속상하다는거 안다고 다 보상하겠다고 널 잃고 싶지 않다고 오는데 그것도 헷갈리네요..


제가 못된건가요..생각이 너무 복잡해져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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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덕망있는참매185
    덕망있는참매185

    안녕하세요. 덕망있는참매185입니다.

    제가 여자친구한테 그러는 상황인데 업무상 피곤함이 쌓여서

    저는 잠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항상 미안해하죠.

    남친께서도 그러고싶어서 그러는것은 아닐꺼에요.

    진짜 너무힘들어서 골아떨어지는거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도수치료 잘하고싶다.입니다.

    질문자님 상황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남자친구분이 군인이시라면 정말 훌륭한 직업을 가지고 계시네요. 일반적으로 군인은 국방을 지키기위해 많은 훈련 및 생활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야간에 당직도 서게 됩니다. 그로인해 항상 피곤하고 삶에 지치는게 맞구요. 남자친구 분이 정말 피곤하여 연락을 잘 못 할수 있지만 만약 질문자님을 너무 사랑한다면 자기전에 간단하게 카톡 및 문자를 남겨주실 수 있는 상황이지 않을까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