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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당첨자♡
♡로또1등당첨자♡23.05.01

다리가 져려서 잠에서 깨곤합니다

나이
33
성별
여성

잠들기전 다리가 져리거나 이상한 느낌이 들어

잠들려고 하면 깨고 ... 그럽니다

살이쪄서 그런걸까요?

많이 져린건 아닌데 이상한 느낌입니다...

병 일까요?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됩니다.


    쉽고 간단히 설명드릴테니 편하게 읽어보십시요^^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

    (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

    (특히 저녁, 밤, 새벽에 심함)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

    (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무릎, 오금, 발목, 발바닥 통증,

    (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빠르면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질환이며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잠을 잘 때에 및 자려고 하는 상황에서 주로 다리에 이상한 느낌이 들고 쥐가 나는 증상이 발생하여서 잠에 깨게 되는 증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전형적으로 생기는 증상으로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쥐가 나는 느낌, 통증, 이상 감각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영향이 있을 수도 있긴 합니다. 우선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가능성과 관련하여서는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대부분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잠들기 전에 다리의 이상감각으로 잠을 자기 어렵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철분 결핍이나 말초 신경이상등을 확인해봐야하니 신경과로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