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을 오래 본다고 성인의 안구 구조가 변해서 영구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론 화면에 집중하면 눈 깜빡임 횟수가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어서 눈물막이 마르면서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되고, 초점을 맞추는 모양체 근육이 과하게 긴장해서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지는 가성근시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아직 안구가 자라는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장시간 근거리 화면 주시가 실제 안축장을 길어지게 만들어서 영구적인 근시 진행을 촉진하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눈 건강을 유지하시려면 화면과 눈 사이의 거리를 최소 30-40cm 이상 유지를 해주셔야 합니다.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초점을 맺기 위한 눈 안쪽 근육의 피로도가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화면 밝기는 주변 조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절을 해주시는 것이 이상적이고, 불을 끈 어두운 방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동공이 확장된 상태로 강한 빛 자극을 받아서 피로와 건조감을 최대화시키니 피해주셔야 합니다.
사용 시간은 한 번에 1-2시간 이상 연속으로 보지 않도록 제한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40-50분 사용 후에는 5-10분간 먼 곳을 바라보면서 눈 근육을 풀어주셔야 합니다.
일상에 있어서는 20분마다 20초 동안 약 6m 밖의 먼 풍경을 바라보시는 20-20-20 규칙을 실천해주시어, 틈틈이 의식적으로 눈을 끝까지 깜빡여서 눈물이 안구 표면에 골고루 돌게 하는 것이 침침함을 막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