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짜리 토지에 10억짜리 건물 지어야 할까요?
대략 2억여원의 땅에 4층건물을 짓고자하는데 10얻ㄱ가량이 든다고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단순히 생각했을때 손해가 크다고 생각되어서요.
2억짜리 토지라고 하는 것은 매입을 했을 당시인지 혹은 현재의 가치인지를 봐야겠지만 만약 10억원의 건물을 짓더라도 해당 지역이 유동인구가 많고 임대수익이 양호한 입지라면 손해를 본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입지와 요건을 알아야 해요
요즘은 건축비용이 많이 거품이 낀거 같습니다, 4층건물을 지어서 4개층의 분양을 생각할때 주변시세를 보아 수지가 맞는지를 생각해봐야겠지요
위와 같은 경우 해당 토지의 입지 등에 따라서 다른 것 같습니다. 주변상권과 더불어서 주변월세 등에 따라서 수익성여부를 계산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해주신 2억여원의 땅에 4층 건물을 지시면 10억원이 드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건물은 결국 땅의 가격만 남게 되어있기에 10억원을 투자하시는 것은 조금 고민을 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일단 건물을 올리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10억원의 현금이라면 4층 건물이 주는 임대 수익에 대한 현재가치를 구하셔서 언제쯤 손익분기점을 구해 보시고 몇 년 후 회수가 가능한지도 구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상기 연간 예상 수익률과 10억원의 현금 중 대출로 충당할 경우 대출이자와 나머지 현금에 대한 기회비용을 더한 수익률을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물론 기간을 20~30년 이상 하기 보다는 10년 정도 산정한 후에 3년 단위로 기간을 늘려서 계산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물론 추후 건물을 매각할 때 매각 차익은 별도로 보셔야 할 듯합니다.
계산이 다소 복잡할 수 있으니 아래 블로그를 보시고 공부 해 보시기 바랍니다.
토지와 건물 개발에 대한 결정은 단순히 비용만 고려해서는 충분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토지의 위치와 잠재 가치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가격이 2억 원이라도 주변 개발 계획이나 인프라 확충에 따라 토지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10억 원을 들여 건물을 지었을 때 예상되는 임대 수익을 계산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물의 임대 수익이 투자 비용을 충분히 상회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임대 수익은 투자 회수 기간을 단축시키고,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의 동향과 미래 전망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면 건물 투자가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이 침체될 가능성이 크다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재정 상황도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자금 조달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율과 상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이러한 재정적인 요소는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축 비용 외에도 인허가 비용, 세금, 유지보수비 등 추가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종합적으로 투자 비용에 영향을 미치며, 초기 계산에서 제외되면 예산 초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토지와 건물 개발에 대한 결정은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내려야 합니다. 단순히 건축 비용이 비싸다고 판단하기보다는, 잠재 가치, 임대 수익, 시장 동향, 재정 상황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하여 더 구체적인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