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해년마다 경기는 좋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 부터가 매년 경기가 좋지 않다고 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는 느끼는 경기는 생활에 필요한 것인데 2023년경기 생활경기 전망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당기간 계속해서 국내 소비자물가지수가 5%대 이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달 소비자물가지수도 5.0%를 기록했고 올해 전체적으로는 5.1%를 기록했죠.
조금씩 지수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긴 하지만 상당히 높은 레벨인 것은 사실입니다.
내년에도 물가상승이 갑자기 떨어지긴 어려워보입니다.
전기값, 대중교통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고, 생활물가도 계속 높은 상태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내년에도 생활경기는 솔직히 어려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땐 부채를 최대한 줄이고 저축을 늘리며 소비를 줄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3년이 금년보다 더 안좋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금융비용으로 부도내거나 구조조정을 하는 기업들이 늘어날것입니다. 그렇다면 일반국민들은 당장 직장안정성도 담보못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코로나 이후 세계적인 금융완화 정책으로 경기가 좋았습니다.
자동차만 보더라도 차 살려고 하면 몇 개월에서 1년 넘게 기다리는 경우도 많았고요.
중고차 가격도 동일한 모델의 신차보다 비싼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수요가 강력했기 때문에 경기가 좋았었는데요.
2022년 후반부터는 계속 경기 침체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금리 인상을 하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이 물가를 잡는 효과는 있으나, 수요까지 같이 죽이면서 경기 침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2023년에는 물가 상승보다는 경기 침체가 더 걱정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소비여력이 줄어들어서 기업들의 실적이 부러지고, 기업들이 투자를 줄임으로써
실업률 상승 및 가계 소비여력 둔화 등으로 경기가 많이 안 좋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