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이 센 딸아이에게 협력하는 태도를 가르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본인의 자기 고집이 매우 센 편이고, 다른 사람에게 협력도 잘하지 않는 편이라서 걱정이 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고집에 센 편인데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은지가 궁금한것 같습니다.
자기의 생각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의견을 꺾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정도의 원칙을 세워서 일관성 있게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우는 행동에 반응을 해주다보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관찰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감정을 이야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올바른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말과 함께 행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만약 행동하기 쉽지 않다면, 지금 할 수 없음을 말해주고 미안하거나 속상한 마음을 알려줍니다.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타협점을 찾도록 연습 시키고 의견 교환을 강조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연습 뿐 아니라 상대방 의견 듣기도 훈련시켜 협력 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신이 고집의 대한 주장이 강한 이유는
보편적으로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이 부족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입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교육은 인성교육 일 것 같아요.
아이에게 인지시켜 줄 것은 나와 상대의 생각, 감정, 의견은 다르다 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상대와 소통을 하려면 내 감정, 생각, 의견을 중요시 하면서 내세우고 주장을 하긴 보다는 상대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경청을 하고 상대의 의견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멋진 태도 라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보드 게임이나 도미노 게임을 통해서 협력하고 타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고집을 부릴 경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면서,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해 줄 수 있도록 조율하고 양보와 배려의 마음도 가르쳐 주세요
게임의 승패 보다는, 게임 자체를 즐기고, 노력과 시도에 칭찬과 격려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고집이 세다면, 부드럽게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여 협력하는 걸 유도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저 강하게 아이가 고집을 포기하거나, 협력하도록 유도하는 것보단 가볍게 아이가 참여하도록 하여 아이가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 보여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집이 센 딸아이에게 협력하는 태도를 가르치려면 소그룹 프로젝트활동에 참여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