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코 안쪽이 자주 헐고 아파요 조언이나 꿀팁 기다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제가 다른사람들에 비해 코털이 적은편이긴 한데요 그것때문인지 비염이 심한편은 아닌데 환절기나 봄철에 코속이 너무 아파요.. 코피도 은근 자주나고요

코 속이 최근에 아팟는데 그러려니하고 지내다가 어제부터 목이 아프고 부은느낌이라 이비인후과 갔더니 코 속도 헐었다고 하더라고요..

병원에선 감기같다고 해서 못물어봤는데 코 속이 자주 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전용 약이라던가 꿀팁이라던가 비슷한 분들의 답변을 듣고싶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코 안쪽이 자주 헐고 코피가 나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건조한 공기, 반복적인 코 풀기, 코 만지는 습관, 비염으로 인한 점막 자극입니다. 특히 코 입구 앞쪽 점막은 혈관이 매우 풍부해서 조금만 손상되어도 통증과 코피가 잘 발생합니다.

    질문자님처럼 환절기나 봄철에 심해진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건조한 환경의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털이 적은 것 자체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진료실에서 자주 권하는 방법은 코 안 보습입니다. 자기 전에 면봉으로 바세린을 아주 소량 코 입구 안쪽에 발라주거나,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를 하루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에어컨이나 난방을 많이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효과가 좋습니다.

    코를 세게 풀거나 반복해서 후비는 습관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헐어 있는 상태에서 계속 자극이 가해지면 상처가 낫지 않고 반복적으로 재발합니다.

    만약 비염이 있다면 비염 치료도 중요합니다. 코막힘이나 가려움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코를 만지게 되고, 이것이 점막 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한쪽 코만 지속적으로 헐거나, 딱지가 반복적으로 생기거나, 코피가 자주 나고 잘 멈추지 않는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점막 상태를 다시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드물지만 만성 염증이나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를 보는 방법은 "생리식염수 스프레이 + 취침 전 소량의 바세린 도포 + 가습" 조합입니다. 코 점막이 마르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재발 예방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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