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사 부실 대출 증가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 영향이 궁금합니다.
올해 상반기 건설업 부실 대출 비율은 1년 전보다 크게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들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건설사 부실 대출이 일반 제조업의 5배나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올해 건설사 부실 대출 증가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 영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상반기 건설업 부실 대출 비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위험과 내수 부진이 주요 원인입니다. 정부는 경기침체를 우려해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실이 경제전반으로 확산 전에 과감히 PF의 부실 건설사의 정리와 손을 써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건설업 부진은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의 부실화와 연관되어 있고, 투자자 신뢰를 저하시켜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약 5조 원의 자금을 투입해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있고 새로운 평가 기준을 도입하여 기업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금융 개입은 잠재적 유동성 위기와 추가 비용을 초래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금융 시스템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면 신용 성장 둔화와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건설사의 부도는 건설에 참여한 하도급자들의
연쇄부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아파트와 같은 큰 건설 현장의 경우에는
원도급 종합건설 회사가 혼자 짓는것이 아니라
소방,전기,레미콘,실내공사 등 하도급을 주게 되는데 원도급 회사가 부도나서 지급을 못할 경우
같이 공사한 하도급자들도 부도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는 건설사 부도가 경제 위기를 초래할만큼은
아닌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실 대출증가는 은행에 문제가 커지게 됩니다. 특히 2금융권 ,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에서도 보셨겠지만, 일반 예금자들까지도 런하게 되면 국고까지도 피해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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