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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차량에 생수병을 두면 정말 화재 위험이 있을까요?

차 안에 생수병을 오래 두면 햇빛 때문에 불이 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요. 실제로 가능한 일인지, 어떤 상황에서 위험한지 궁금합니다.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로적으로는 가능하다

    -투명한 페트병이 강한 햇빛을 받는다면 돋보기처럼 빛을 한 점에 모을수 있다

    -그 빛이 종이나 시트,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에 집중될 시 발화점이 도달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차량 화제 원인 중 생수병은 극히 드물고

    대부분이 전기배선 문제나 담배꽁초 등이 있다

  • 더운 여름 날씨에 창문이 닫힌 차량안에다 인화성이 있는 라이터를 놓으면 차량 내부의 온도가 뜨겁게 상승하여 라이터가 폭팔하고 화재로 이어지는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전개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생수병을 차량에 두었다고 화재로 이어질 염려는 없습니다.

    라이터 속에는 불을 일으키는 액화가스가 있지만 생수병 속에는 오히려 불을 끄는 물이 들어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차량 안에는 라이터라든가 인화성 물질을 방치해서는 절대 안되고요. 아기나 어르신 등 노약자들도 창문이 닫힌 차량안에 오래있으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합니다.

  • 원인은 투명한 생수병과 그 안에 든 물이 돋보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빛의 집중: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철, 차 안으로 들어온 직사광선이 동그란 생수병을 통과하면서 한 점으로 모이게 됩니다.

    초점의 온도 상승: 빛이 모이는 초점 부위의 온도는 순간적으로 절대온도 기준 수백 도(°C)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가연물 발화: 이 초점이 어두운 가죽 시트, 의류, 종이, 매트 등 열을 잘 흡수하고 불이 붙기 쉬운 소재에 오랜 시간 머물면 연기가 나면서 화재로 이어집니다.

    <여름철 차량 내 생수병 안전 수칙>

    그늘진 곳에 보관: 생수병은 햇빛이 들지 않는 트렁크, 글로브 박스(다시방), 또는 시트 아래에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수건으로 덮어두기: 어쩔 수 없이 실내에 두어야 한다면 수건이나 옷으로 감싸 빛을 차단해 주세요.

    위생 문제도 조심: 화재 위험 외에도, 입을 대고 마신 생수병을 고온의 차 안에 방치하면 세균이 수만 배로 증식하므로 아까워도 마시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 생수병이 돋보기 역할을 해서 빛을 한점에 모으면 화재가 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그렇게 될 확률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차량들에 썬팅이 잘 되어 있어서 직사광선이 그대로 차 안으로 들어오지도 않고,

    직사광선이 들어와도 생수병이 빛을 모으는 그 각도로 딱 들어올 확률도 매우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