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라톤 도전이라면 전용 러닝화를 구매해 착용하고 나가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5km 이하의 가벼운 걷기·달리기 코스라면 일반 운동화로도 완주 자체는 가능하지만, 10km 이상이나 본격적인 마라톤 코스라면 부상 위험 때문에 일반 운동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상 방지와 충격 흡수: 달릴 때는 체중의 2~3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과 발목, 관절에 전달됩니다. 스니커즈, 테니스화, 일반 헬스화 등은 밑창이 딱딱하거나 쿠션 반발력이 부족해 족저근막염이나 무릎 통증(장경인대염)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통기성과 경량성: 러닝화는 수천 번 이상의 발걸음 동안 발에 차는 열과 땀을 배출하도록 메쉬 소재로 설계되어 물집을 줄여주며, 무게가 훨씬 가볍습니다.
일반인 참가자들의 실제 모습: 첫 출전하는 대다수의 일반인들도 입문용 러닝화를 장만해 나갑니다. 선수용 고가 카본화가 아닌, 10만 원대 안팎의 **'쿠션화' 또는 '데일리 러너화'**를 신고 출전하는 것이 표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