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다고 뵈요 ㅎㅎ
타이어는 그냥 굴러다니는 고무가 아니라 운전자와 도로의 비밀을
온몸으로 받아 적는 '검은색 일기장' 이거든요 ㅎㅎ
한쪽만 유독 닳거나 특정 부분이 반복적으로 마모되면 공기압
얼라인먼트, 운전습과뿐 아니라 노면 상태도 어느 정도 추정할 수 있어요
다만 타이어 하나만 보고 "이 도로는 범인입니다!" 라고 단정하긴 어려워요
차량 하체나 공기압 등 다른 원인도 같이 봐야 하거든요
여러 차량의 타이어 마모 데이터를 모으면 특정 구간의 노면 문제를 찾아내는 데 활용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요
타이어가 도로의 블랙박스 역할을 하는 셈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