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둘 중 어느 것이 경제에 더 위험한 상황일까요?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을 의미하고 디플레이션은 물가 하락을 의미하잖아요. 둘 중 어느 것이 경제에 더 위험한 상황일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각 상황에서 우리 각 개인이 취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은 무엇일지도 조언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을 일반적으로 더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소비가 위축되기 때문에 경제가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경제는 순환해야 하는 것인데 순환하지 않고 고여 있다면 제 기능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러한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전략은 현금 보유 비중을 늘리는 것인데요.
물가가 하락한다는 것은 곧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이므로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또한, 예금과 적금은 원금을 보장해주며 안정적으로 이자를 지급해주기 때문에 이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소비를 줄이고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에서는 자산을 보호하려면 실물 자산(부동산, 금 등) 투자, 디플레이션에서는 현금 보유와 안정적인 채권 투자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제에 치명적인것은 디플레이션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이 디플레이션이 본격적으로 온 국가는 일본이외에 다른 국가는 오지 않았으며 이에 인플레이션에 대해선 여러 실증사례와 대책이 있지만 디플레이션은 여전히 일본은 제대로 해결되지도 못하고 완벽한 해결책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디플레이션이 올경우 경제는 오히려 역성장하게되고 지속적으로 미래가 없이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실물경제에 활력과 지속적인 성장정체 및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이 오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디플레이션이 올경우 자국내 투자보다는 자국내 미국이나 다른 국가로의 자산투자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으며 자국의 낮은 금리를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를 활용해서 이익을 좀더 극대화시키는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두가지 경제 현상을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통화정책이 무의미한 디플레이션이 더욱 위기이고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물가 하락을 의미하는 디플레이션(deflation)이 물가 상승 즉, 인플레이션(inflation) 보다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장 하는 경제는 일정 부분 물가 상승을 동반하는데 디플레이션은 경제 자체가 침체된 것이라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지난 2000년대부터 경험한 잃어버린 20년은 전형적인 현대 주요 경제권이 경험한 디플레이션 현상이고 과거 미국의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까지 겪은 1, 2차 오일쇼크로 인한 스테그플레이션도 그 시작이 디플레이션이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으로는 물가 상승률 이상 수익률을 보장하는 예적금이나 일부 주식이나 가상화폐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를 하면 좋습니다. 인플레 하에서는 시중에 유동성이 많은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자산가치 하락하는 경우라 현금성 자산이나 금이나 선진국 채권 같은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는 게 유리합니다.
그러나 두 현상에 대한 명확한 구분은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막대하게 풀린 유동성으로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고 이후 글로벌 인플레이션 때문에 미국 등 주요국들이 단기간 금리를 크게 올려 유동성 경색이 왔는데 물가는 계속 오르는 힘든 상황이 지속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향후 경제학자나 미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에서 철저히 실증 분석을 할 것 같습니다. 제 소견은 프럼프 1기를 겪으면 세계 경제는 자국 우선주의에 심취했고 미중 무역전쟁을 거쳐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시작되는 2025년부터는 일종의 뉴노멀(new normal) 글로벌 통상, 경제 질서가 시작된 듯합니다.
자국 우선 주의 앞에 모든 원리 원칙과 국가한 합의 등이 무효화 되는 자유무역주의 종언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중에 저는 디플레이션이 더 위험한 쪽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은 소비가 위축 되고 실업이 증가하며, 결국 경기의 침체로 이어집니다.
인플레이션이 왔을때는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 고정금리 대출을 갈아 타는 등의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실질적인 내 소득이 감소하며, 생활비 부담이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디플레이션이 왔을때는 자산의 투자 보다는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주식의 경우도 방어주에 투자하는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이 더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은 금리인상 등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으로 해결 가능 하지만 디플레이션은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경제대국인 일본이 수십년간 디플레이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단적인 예 입니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실물자산 투자로 해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디플레이션에서는 별도의 투자자산이 없어 해외 투자로 시각을 돌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의 경우는 경제가 활황이면서 물가가 오르는 상황임에 따라 경기안정화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지만 디플레이션의 경우 경기침체로 경기활성화에도 불구 경기가 살아날 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보다는 디플레이션이 더 경제에는 악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둘 중에 어느 것이 경제에 더 위험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모두 경제에는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둘 중에서 더 나쁜 것은 디플레이션이라고 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재화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 디플레이션은 재화의 가치가 떨어져서, 조금만 있어도 물건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여 소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디플레이션이 보다 위험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모두 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디플레이션이 더 위험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인플레이션은 적절히 관리될 경우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지만, 디플레이션은 경제 활동을 위축시키고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미루고,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며, 임금이 하락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현금 보유보다는 부동산이나 주식 등 실물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정금리 대출을 활용하거나 인플레이션 연동 채권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반면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는 현금이나 안전자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므로, 안전한 채권이나 예금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재무 상황과 관계없이, 경제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합니다. 또한 긴급자금을 마련하고 불필요한 부채를 줄이는 등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어떤 경제 상황에서도 중요한 전략입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