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우울증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반려동물 종류 | 강아지 |
---|---|
품종 | 요크셔테리어 |
성별 | 암컷 |
나이 | 7년 |
몸무게 | 3kg |
중성화 수술 | 1회 |
평소 하루에 40분~1시간 산책을 해주는 편 인데
우울해 하는 것 같아서요.
산책 시간을 더 늘려주면 좋아질까요?
노견 이다보니 더 조심스럽네요.
어떻게 해야 덜 우울해 할까요?
나름대로 간식도 더 챙겨주고
같이 있는 시간도 더 늘리고 있지만
좋아지지 않는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ㅠ.ㅠ
반려동물 종류 | 강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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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요크셔테리어 |
성별 | 암컷 |
나이 | 7년 |
몸무게 | 3kg |
중성화 수술 | 1회 |
평소 하루에 40분~1시간 산책을 해주는 편 인데
우울해 하는 것 같아서요.
산책 시간을 더 늘려주면 좋아질까요?
노견 이다보니 더 조심스럽네요.
어떻게 해야 덜 우울해 할까요?
나름대로 간식도 더 챙겨주고
같이 있는 시간도 더 늘리고 있지만
좋아지지 않는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이전보다 노령견이 약간 우울해 보이거나 억울해 보이는 표정을 지을때 수의학적으로는
부신피질 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 내분비계 이상 가능성에 비중을 높게 둡니다.
특히 사람에서도 이 두 질환은 대표적인 우울증유발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개에서는 그 발생율이 매우 높아
6세 이상의 반려견에서 우울한 양상의 모습을 보이는 경우 이 질환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이런 말씀을 드리면 밥도 잘먹고 물도 잘먹고 잘싼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특히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은 물과 밥을 잘 먹는게 주요 증상중 하나이니 이런 사항때문에 진단을 주저하실 이유는 없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일단 주치의 선생과 진솔하게 이야기 해보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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