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김빠진 콜라와 사이다가 있는데 이걸 활용 할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 집에는 아이들이 셋이라서 냉장고에 항상 음료수가 많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음료수를 마시고 뚜껑을 제대로 닫지 않아 음료수 안에 있는 탄산이 빠져 콜라나 사이다가 맛이 없더라구요. 근데 콜라와 사이다 양이 많아서 그냥 버리면 아까울것 같은데 혹시 이걸 활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냉장고에 김 빠진 음료가 많으면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그냥 버리긴 정말 아깝죠. 우선 콜라는 청소할 때 정말 유용해요. 화장실 변기나 세면대에 콜라를 부어두고 30분 정도 뒤에 물을 내리면 물때랑 찌든 때가 싹 가십니다. 또 타버린 냄비가 있다면 콜라를 붓고 약불로 살짝 끓여주세요. 그러면 그을음이 쉽게 떨어져 나와서 설거지하기 훨씬 편해져요.

    사이다는 주방에서 활용하기 딱 좋습니다. 고기 요리할 때 고기를 사이다에 잠시 재워두면 연육 작용 덕분에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지고 잡내도 잡아주거든요. 깍두기나 겉절이 같은 김치를 담글 때 설탕 대신 사이다를 조금 넣으면 훨씬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살아납니다.

    두 음료 모두 요리할 때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용도로 써도 괜찮으니 버리지 말고 주방이랑 화장실에서 알뜰하게 활용해 보세요. 아이들이 뚜껑을 덜 닫아 고민이셨겠지만 덕분에 집안 청소랑 요리가 한결 쉬워질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편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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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탄산 다 빠져서 맛없는 콜라나 사이다는 변기청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변기에 부어서 솔로 청소한 뒤 약 20~30분 뒤에 물 내려주면 변기에서 나는 안좋은 냄새들도 잡아주고 청소도 깨끗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