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혼란스러워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헤어진 지 얼마 안 된 사람입니다.

전 남자친구와는 1년이 다 되어갈 때까지 만났는데, 사실 그 1년을 채우는 것도 서로 많이 참고 버티면서 만났던 것 같아요.

딱 1주년이 됐을 때 그동안 쌓였던 서운함이 한꺼번에 터져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직장 생활을 하고 저는 아직 취업 준비 중이다 보니 서로의 상황도 다르고, 각자 얼마나 힘든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서운해하고, 점점 소홀해지면서 관계가 지쳐갔던 것 같습니다.

결국 남자친구에게 그동안 쌓였던 감정과 지쳤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그만 만나자고 했어요. 남자친구도 바로 알겠다고 하면서 그동안 자신이 소홀하게 대했던 게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 저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두 명이나 생겼어요.

두 사람 모두 직접 만나서 대화도 나누고 같이 시간을 보내 봤는데, 둘 다 좋은 사람 같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 볼까 하는 마음도 들지만, 아직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제 마음은 슬프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동안 힘들었던 관계가 끝났다는 생각에 후련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저를 좋아해 주는 두 사람과 조금 더 시간을 보내면서 천천히 알아가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지금은 새로운 만남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을 정리하는 게 좋을까요?

참고로 전 거절을 잘 못하는 편이에요.. 도와주세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본인을 좋아하는 분이 동시에 두 명이 있다면

    저라면 두 분을 각기 만나보면서

    속 깊은 대화를 나누시면서

    두 분 중에 선택을 해야 하고

    빠르게 하면 좋습니다.

  • 이미 떠나간 사람은 시원하게 보내주고 마음 속에서도 빠르게 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헤어지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 그것도 두명이나 아마도 질문자님 좋아 했었는데 남친 있어서 지금까지 지켜만 보다가 헤어진 사실 알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거 같은데 혼자만 시간 보내는것도 좋지만 새로운 인연 만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회 주서지면 망설이지말고 둘 중 더 낫는다고 생각드는 남자 만나서 좋은 연애 하세요 지금보니 전남친 이별 후 그렇게 힘들지 않고 오히려 후련 하다면 그자리 다른 사람 채우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 모든 본인 위주로 생각하세요!

    내 마음이 제일 중요하죠~ 혹시 지금 좋아해주는 사람을 더 만나보고 싶다면 솔직하게 전 연인과의 관계에서 감정이 아직 깨끗하진 않다라고 말하면 작성자님을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다려줄거라 생각해요~!

    너무 마음 불편해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