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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참고래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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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자주 찾아오지않으면 매우 화를 내는데 정말 힘들어요

저희 부모님은 다른건 대부분 프리하다고하시는데 유독 집에 찾아오는거에 관해서 이상하리만치 엄격해요
벌써 독립한 30대인데 가족들이 1개월에 한번씩 찾아와도 너무 뜸하다 하고 요번 년도엔 일이 많아서 몇개월에 한 번씩 가는일이 있었더니 이게 마치 자기들이 인내를 하고있다란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언제까지 이런 행동을 하면 안된다라고 얘기하는데 제가 안 찾아가는게 인내할 일인가요??
이번 추석명절엔 제가 저번달부터 쭉 휴가가 없어서 명절만이라도 쉬고싶다고 했더니 아예 절연까지 얘기하는데 이야길 들어보니 집의 제사를 지내는게 저희집이 장손이어서라는데 솔직히 저는 제사관련해서 별로 믿는것도없고 대체 제사지내는걸로 절연까지 해야하는 이유를 못찾겠어요. 저는 엄연한 성인이고 독립한 1인 가구인데 제가 집에 오고 가는것에 대해 자유롭게 선택할수없는건가요? 물론 자주 찾아뵈는게 효도를 하는길이긴하지만 효도가 강요되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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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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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세요. 이건 정답이 없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소위 가치관의 차이)

    개인적으론 ,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일을 (의무가 아닌데) 강요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부모님에겐 아주 중요한 일일 수도 있네요

    말씀하신 내용 외에는 별 트러블이 없다면 맞추어 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고

    매사에 트러블이라면 강하게 나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