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룸 임대차 종료 후 주택관리가 요구하는대로 돈을 줘야되나요?
1년간 계약된 원룸에 암묵적 연장으로 1년을
더 살았습니다. 흡연,애완동물 금지 항목이 있고
이사 중 파손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파손 된 부분 교체는 당연히 동의하는 부분이지만
방에서 흡연 확인 되었고 애완동물 확인 되었다며
기본 청소비에 + 흡연 및 애완동물로 20만원 추가
요구를 하고, 에어컨에 니코틴과 타르가 잔뜩 꼈으니
에어컨 청소비로 12만원 추가와 화장실 환풍구 교체비도 요구를 했습니다. 저는 비흡연자 이고
놀러 오던 남자친구가 화장실에서만 흡연을 했다.
방에선 한번도 그런적이 없다니 벽지도 누래지고
에어컨에 니코틴 타르가 잔뜩 꼈고 확실한 증거가
있으니 어쩔 수 없다고 돈을 내라고 합니다.
너무 억울해 여러 에어컨 필터 청소 업체에
문의를 하니 필터 뜯은 사진을 보내보라해서
주택관리에서 보내줬는데 업체 말로는 니코틴 타르
절대 아니고 엄청 오래 안닦아서 먼지가 엄청 심한거라고 합니다. 현재 비수기인데다가 오래된 벽걸이라
6만원이면 청소하고 5만원에 부르는 업체도 있을거라 하는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나요? 그 외에도
기본 청소비+흡연,애완동물 청소비 20만원을 내고
전체 장판을 교체한다면서 화장실앞에 미끄럼 방지
스티커 제거 비용도 따로 달라는데 다 줘야되나요?
그리고 바닥에 프레임없이 매트리스를 2년간 깔아서
빨간 얼룩이 생겼는데 고의성도 없고 그렇게 되는 줄
몰라서 생긴 얼룩인데 전체 장판비 40만원을 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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