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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콰가118
수려한콰가11823.03.03

카페인 성분은 아떤작용을 통해 우리몸에 피로감을 없애주는 지 궁금합니다.

흔히 파곤하거나 기운이 없을 때 잠을 깨려고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수나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됩니다. 이때 커피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우리몸에 어떠한 과정을 통해 순간적으로 피로감을 없애주는지 원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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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작용을 합니다. 카페인은 뇌의 어떤 부위에 있는 아데노신 수용체에 작용하여, 아데노신이 결합할 수 없게 합니다. 이로 인해 뇌에서는 아데노신이 적게 생성되는 상태가 되어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고, 깨어있음과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카페인은 간에서 지질 분해를 촉진시키고, 근육에서 지질 대사를 촉진시켜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피로한 상태에서도 체력을 유지하고 더욱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카페인은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뇌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것을 촉진시키는데, 이것은 쾌활한 기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카페인을 섭취한 후 더욱 기분이 좋아지고, 피로한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카페인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불면증, 심장 박동수 증가, 소화 불량,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를 자극하여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적당량을 섭취하면 뇌,심장, 골격근, 신장의 활동을 향상시켜 피로가 경감되고 집중력 향상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카페인이 우리 체내에 들어오면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하고,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이 결합하지 못해 졸음이 억제됩니다.

    졸음이 억제되는 기분이 상쾌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3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각성 효과를 나타내며, 이로 인해 피로감을 일시적으로 해소시킵니다. 뇌에서 분비되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수면 및 휴식 시에 뇌 내에서 축적되는데, 카페인은 이 아데노신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뇌 내 아데노신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이로 인해 뇌가 자극되고 각성 상태가 유지되어 피로감을 일시적으로 해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체력 감소, 수면장애, 불안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몸의 각 부분에 분포한 아드레날린,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이러한 호르몬들은 몸을 깨우고, 기분을 개선하며,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인은 또한 아데노신 수용체를 차단하는 작용도 합니다. 아데노신은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작용을 통해 카페인은 몸 속의 아데노신 농도를 낮추고, 이에 따라 피로감을 줄여주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 외에도, 카페인은 신경전달물질인 GABA와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억제하고, 중추신경계의 활성도를 높이는 등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분 전환과 집중력 향상 등의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카페인은 각성, 흥분, 이뇨작용을 가진 물질로 커피, 홍차, 녹차 등에 포함돼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카페인을 복용한다고 할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물질입니다.

    하지만 혈관에 대한 카페인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아 좋은 영향을 주는지 아니면 나쁜 영향을 주는지 아직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카페인은 신경계를 자극해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체감하는 졸음과 피로감을 줄이는 작용을 합니다. 이는 카페인이 뇌에서 아뇨산(neurotransmitter)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발생합니다.

    아뇨산은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뇌에서 아뇨산이 분비되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어 혈압이 상승하고, 호흡이 깊어지며,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등 체력을 유지하는 생리적인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반응이 피로감을 없애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은 아뇨산 뿐만 아니라, 도파민과 같은 다른 뇌신경전달물질의 분비도 촉진시킵니다. 도파민은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뇌신경전달물질로, 이러한 효과가 결합하여 카페인이 피로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