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나 원피스를 싫어하는 유치원 또는 저학년 여자아이들이 있을까요?
여자아이들은 어릴 때 치마, 원피스, 구두, 공주, 장식, 예쁜 것 등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딸 키우는 부모님들은 딸이 어릴 때 예쁜 옷만 입는다고 떼쓰고 고집부렸던 것 기억이 났을겁니다. 치마나 원피스를 입기 싫어하는 어린 여자아이가 있을까요? 치마를 싫어하는 여자아이들의 생각은 불편해서, 어른들에게 과도한 관심을 받는 게 싫어서/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입기 싫어서인 것 같습니다. 치마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치마나 원피스를 입으라고 강요당하는 것 같습니다. 왜 부모님들은 이런 아이들에게 치마나 원피스 입으라고 강요하는 거죠? 강요하면 아이의 마음이 아파집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님들마다 모두 다 제각각 일겁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가 어떤 스타일의 옷을 좋아하고 선호하는가인데요. 주로 대부분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옷 스타일을 위주로 고려해서 사주려고 노력을 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치마나 원피스 입기를 강요하는 부모를 많이 본 적은 없는 거 같아요.
맨날 바지만 입는 아이에게 한번 정도 시도 해보라고 할 수는 있을 거 같아요.
여자아이인데 너무 남자아이처럼 논다 거나
좀 더 이쁘게 보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봄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여자라고 해서 무조건 원피스를 좋아하는것이 아닙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선호하는 옷이 다르다고 합니다. 정말로 공주공주 옷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에 편한옷을 입는것을 선호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는 대체로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이쁜옷을 좋아하더라도 가끔 아이가 편한옷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래도 과거에 비해서는 지금 성 고착화가 많이 나아져서, 강요하는 분들은 많이 없는 듯 합니다.
무조건 여자면 예쁜 인형,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할 거라는 편견도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보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