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갑자기 브레이크를 잡을 때 왜 몸이 앞으로 튀어나갈까요?
시내 버스에서 좌석이 없을 때 손잡이를 잡는데 기사님이 갑자기 브레이크를 잡을 때 마다 몸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버스나 차량 등에서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밟을 때 몸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이유는 뉴턴의 운동 법칙에 기반합니다. 뉴턴의 운동 법칙에 따르면, 질량이 있는 물체가 가속도를 받으면 그 물체는 힘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따라서 브레이크를 밟을 때 차량이 급정거하면, 더 이상 전진하는 힘을 받지 못하고 브레이크와 바닥면 사이에서 마찰력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 차량과 함께 앉아있는 우리 몸도 전진하는 힘을 받지 못하게 되어 이동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브레이크를 밟을 때 몸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관성의 법칙 때문입니다. 버스 안에 있는 물체(사람 또는 버스 손잡이)는 가속도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쏠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관성의 법칙으로 설명하는 것이죠. 버스가 출발하는 반대방향으로 사람의 몸과 버스 손잡이가 쏠리게 됩니다. 이는 정지해 있던 물체가 계속 정지해 있으려는 성질로 설명할 수 있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버스에서 갑자기 브레이크를 잡을 때 몸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현상은 물리학에서 ‘관성의 법칙’ 때문입니다.
버스가 움직이고 있을 때, 승객도 버스와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때 버스가 갑자기 멈추면, 버스는 정지 상태가 되지만 승객들의 몸은 여전히 움직이려는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승객들의 몸은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성의 법칙에 의한 현상합니다.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고자 하는데 브레이크를 밟게되면 움직이던 나는 계속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시내버스에 서있는데 브레이크시 몸이 시내버스 진행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은 뉴턴의 운동법칙중 제1법칙인 과성의 법칙 때문입니다. 외력이 없을 경우 물체는 항상 등속직선운동 상태로 일직선을 따라 같은 속력으로 움직이는 상태를 유지한다는 법칙이죠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성의 법칙에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모든 물체는 본인의 위치를 고수하려고 하기 때문에 갑자기 출발하면 몸이 뒤로 젖혀지는거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