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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가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기도 하나요?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에서는 나무의 잎 표면에 미세먼지가 쌓이는 현상이 자주 관찰되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쌓여 있는 미세먼지가 식물의 기공을 막거나 햇빛을 차단하여 광합성 작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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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식물의 광합성 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식물 생리학과 환경 과학의 중요한 연구 주제입니다. 미세먼지는 식물의 잎 표면에 쌓이며 이는 식물의 광합성 능력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선, 미세먼지가 식물의 잎 표면에 쌓이면, 식물 잎의 기공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공은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와 수증기를 방출하는데 필수적인 작은 구멍입니다. 기공이 막히면 이산화탄소의 흡수가 감소하고, 이는 광합성 과정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잎 표면에서 빛의 산란을 증가시켜, 식물이 받는 햇빛의 양과 질을 감소시킵니다. 이는 빛 에너지를 포획하는 광합성 색소인 엽록소의 효율성을 저하시켜, 광합성 능력을 더욱 감소시킵니다.
    더불어,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이나 유해 화학물질은 식물의 대사 과정에 독성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식물 세포 내의 생화학적 경로를 방해하며, 광합성뿐만 아니라 성장과 발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가 잎 표면에쌓이면 햇빛을 차단하기때문에 광합성 효율이 감소합니다.

    또한 기공을막아서 이산화탄소 흡수도 방해하고 증산 작용도 저해됩니다

  • 네, 대기 중 미세먼지는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간단하게는 미세먼지가 잎 표면에 쌓이며 햇빛이 잎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며 광합성에 필요한 충분한 빛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식물의 기공을 막아 이산화탄소의 흡수와 산소의 배출을 막아 효율이 떨어지기도 하고, 미세먼지 성분의 일부가 잎을 손상시키기도 하죠.

    결론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식물의 피해는 더욱 심각해지며 특히 어린 식물이나 특정 식물 종은 미세먼지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광합성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빛의 강도가 있어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있으 경우 빛의 강도가 낮아 지기 때문에 광합성이 약해 집니다. 또한 식물이 모공을 막게 되어 기공에 호흡을 방지하게 됩니다. 이것은 기공으로 들어가는 이산화 탄소의 양을 줄이게 되어 광합성을 줄일수 있습니다.

  • 네, 미세먼지는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잎 표면에 쌓인 미세먼지는 햇빛을 차단하거나 기공을 막아 광합성 작용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잎의 기공을 막으면 식물의 가스 교환을 방해하여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 생산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