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엄청난 제국이었던 몽고는 언제 약해졌나요?
옛날 징기스칸에 의해서 엄청난 땅을 정복하였던 징기스칸의 나라였던 몽고는 현재 예전에 비해 작은 나라가 되었는데요.
엄청난 땅들은 언제 다른 나라에게 다시 뻈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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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몽골 제국은 애산 전투를 통해 남송을 완전히 멸했던 쿠빌라이 칸 때 최고 전성기를 누렸으나, 점차 방대한 영토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함에 따라 결국 쇠퇴하였고, 명의 건국자 주원장에게 중원을 빼앗기고 북쪽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 북원 )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몽골은 유라시아의 동서양을 아울러서 대제국을 건설했습니다.
땅덩어리가 너무 커서 4개의 거대한 제국으로 나눠서 다스렸습니다.
본래 몽골인구는 이 넓은 땅을 다스리기에는 턱없이 적었습니다.
게다가 유목민족으로서 강력한 기마부대를 유지했던 것과 달리 점차 정착 농경생활에 익숙해지자 향락과 종교등으로 인해 해이해졌고 이들 4개의 제국은 오래가지 못해 와해되어 버렸습니다.
몽골의 세력 약화는 후손들 사이의 황제를 놓고 쟁탈전으로 여러 칸국으로 분열되면서 중앙 통제력이 약화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고, 주원장이 1368년 난징에 명을 건국하자 몽골이 중원을 잃고 북원으로 축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