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생후 2일 된 신생아는 피부가 매우 민감하고 약한 상태라서 짓무르거나 태열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겨드랑이나 목, 사타구니 등 접히는 부위는 피부가 자주 마찰되거나 땀과 습기 때문에 자극을 받을 수 있어 피부가 짓무르기 쉽죠. 이럴 경우 규칙적으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습제를 자주 발라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아요
비판텐은 상처나 자극받은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연고로, 짓무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판텐은 생후 2일 아기에겐 너무 독할수도 있어서 이외의 순한 아기용 보습제나 기저귀 발진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어요. 또한, 피부가 너무 습하거나 자주 마찰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아기의 피부 상태가 심각해지거나 계속 악화된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