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영을 배우면 가장 먼저하는 것은 수영동작이 아니라 물에 익숙해지는 과정입니다.
물을 무서워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때문인데요.
초보반에서는 물속에 얼굴을 넣고 숨을 참거나 물속에서 천천히 숨을 내쉬는 호흡 연습부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이 생각보다 중요해서 여기서 편해지면 이후 배우는 모든 동작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그 다음 단계는 뜨는 연습입니다.
물 위에 몸을 띄우는 감각을 익히는 것으로 등을 대고 뜨거나 배를 대고 뜨는 연습을 합니다.
처음에는 몸에 힘이 들어가서 잘 안뜨는 경우가 많은데 힘을 뺴는 요령을 배우면 자연스럽게 뜨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발차기를 배웁니다.
보통 수영장 벽을 잡고 다리를 차는 연습부터 시작해서 킥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물을 앞으로 밀어내는 감각을 익히게 됩니다.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팔 동작과 호흡을 결합한 자유형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번에 다 하는 것이 아니라 팔따로 호흡따로 연습한뒤 점점 연결해나가는 방식이라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누구나 배울수 있고 처음에는 아주 기초부터 차근차근 진행되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