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의욕이 넘치다가 지치는 건 대부분 '한 번에 너무 많이 바꿔서'예요. 오래 가는 다이어트는 의지보다 '귀찮지 않게 만드는 장치'가 핵심이에요.
1) 한 번에 하나씩만 바꾸기
식단, 운동, 야식 끊기를 동시에 시작하면 금방 지쳐요. 첫 2주는 '저녁 탄수화물 반으로 줄이기'처럼 딱 하나만 정하고, 익숙해지면 다음 습관을 추가하세요.
2) 금지 대신 '대체'하기
좋아하는 음식을 아예 끊으면 반동이 와요. 과자 대신 견과류 한 줌, 탄산 대신 탄산수, 라면은 주 1회로 정하는 식으로 '바꿔 먹기'가 훨씬 오래가요.
3) 식단을 단순하게 고정하기
아침, 점심은 두세 가지 메뉴를 정해 두고 돌려 먹으면 매번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덜 귀찮아요. 주말에 닭가슴살, 삶은 계란, 채소를 미리 준비해 두면 더 쉬워요.
4) 80점만 목표로 하기
일주일 중 하루 이틀은 먹고 싶은 걸 편하게 드세요. 하루 많이 먹었다고 '망했다'고 포기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해요.
5) 체중보다 습관을 기록하기
체중은 하루하루 오르내려서 의욕이 꺾이기 쉬워요. 대신 '오늘 걷기 30분', '야식 안 먹음' 같은 행동을 달력에 체크하면 쌓여 가는 게 눈에 보여서 동기가 유지돼요.
6) 잠과 스트레스 챙기기
잠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식욕 조절 호르몬이 흐트러져서 폭식하기 쉬워요. 잘 자는 것도 다이어트의 일부예요.
천천히 빠지는 게 결국 요요 없이 오래 유지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