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19세기 후반, 조선은 서양 열강과 일본에 둘러싸인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외교적으로 나라를 대표할 공식 깃발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다가 1882년(고종 19년), 조선은 청나라와 미국에 사신을 보낼 때 국기를 만들어야 했는데, 당시 조선 정부 인사였던 박영효가 태극기의 기본 디자인을 고안했습니다.
박영효는 일본에 머물던 중 직접 태극기 도안을 만들고, 이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다음으로 태극기가 국기가 된 이유는 조선은 오래전부터 음양오행에 익숙했는데, 가운데 태극은 조화와 균형, 4괘는 자연과 우주의 이치를 담아, 조선이 단순한 작은 나라가 아니라 큰 우주 원리를 품은 나라라는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었습니다.
또, 당시 외세의 침략이 거셌기 때문에, "우리 문화와 정체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태극기가 국기로 채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