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갑자기 말수도 적어지고 혼자 있으려고 합니다. 이유가 궁금해요?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놀고 부모님에게도 수다를 잘 떨던 아이가 갑자기 말수도 없어지고 혼자 있으려고 합니다. 이유를 도통 모르겠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게 되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갑자기 아이가 예전과 다르게 행동한다면 아이의 주변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친구관계나 학교 생활에 대해 대화해 보시고 담임 선생님을 통해 자녀분의 생활에 대해 상담해 보세요. 아이가 고민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약 사춘기의 연령이 아니라면 아이에게 '요즘 힘들어 보이는데 혹시 무슨 걱정이라도 있니?'라고 물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학교(유치원)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춘기가 오는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사춘기를 10세에서 14세 사이에 맞게 됩니다.
그러나 일찍이 9세에 시작되거나 또는 16세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여자 아이 10~12세(초4~초6) 전후로 시작해서 15~17세(중3~고2) 사이에 끝나지만 사람마다 인격과 성격의 변화는 서로 다르고, 2차 성징의 시작 시기는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이르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 수가 적어지고 혼자 있으려고 하는 이유는
사춘기가 온 것이 아니면 말 못할 속앓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힘든 일이 있거나 고민이 있다면 엄마.아빠에게 얘기 해주면 좋겠어. 그리고 지금 당장 말하지 못하겠다면 생각을 정리하고 말을 해도 괜찮으니까 마음에 담지 말고 엄마.아빠에게 너의 힘듦을 말을 해줬으면 해, 그래야 엄마.아빠가 너를 도와줄 수 있단다 라고 말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예전에는 그렇치 않았는데 갑자기 이런 행동을 보이다면,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을 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낮 활동 중에 스트레스가 있는지도 점검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되까요?
최근에 아이가 심경의 변화가 왔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은 어떠한 자극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을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변화가 있는것은 주변에 무슨 문제나 고민 상황의 변화가 있어서 그럴수있기에 아이에게 이러한것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나눠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