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인간의 유전자를 완전히 설계할 수 있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인간의 유전자에 대한 연구는 예로부터 계속되왔고 인공지능이 발달되면서 더 크게 발달되는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미래에는 인간의 유전자를 완전히 설계할 수 있게 될까요?
단정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미래에도 인간 유전자를 '완전히 설계'하여 특정 특성을 가진 개체를 만들어내는 수준까지는 도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 치료나 유전적 결함을 교정하는 목적으로 유전자를 정교하게 편집하는 능력은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적으로만 본다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의 기술 발전 추세를 고려할 때, 미래에는 유전자 편집 및 합성 기술이 더욱 정교해지고 효율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이느데, 특히 AI는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고, 특정 유전자 조합의 효과를 예측하며, 최적의 유전자 편집 전략을 설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완전히 설계'라 한다면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간 유전체는 매우 복잡할 뿐만 아니라 유전자 간의 상호작용도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환경적 요인도 표현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유전자만으로 모든 것을 설계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윤리적 및 사회적 측면의 장벽이 매우 높기 때문에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미래에는 유전자 편집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간 유전자의 일부 설계가 가능해질 수 있지만, 윤리적 문제와 기술적 한계로 완전한 설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주로 질병 예방이나 특정 형질 조절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미래에 인간의 유전자를 완전히 설계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며, 기술적 한계와 심각한 윤리적 문제로 인해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현재 유전자 편집 기술은 특정 유전 질환 치료를 목표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은 유전자 변이 예측 및 연구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지만, 이는 특정 유전자의 기능 조절에 국한될 뿐 복잡한 인간의 모든 유전자를 완전히 설계하고 통제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인간 유전자 전체를 설계한다는 것은 유전적 다양성 소실, 예상치 못한 부작용, 그리고 인간 존엄성 침해와 같은 윤리적 논란을 야기할 수 있어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지금도 유전자를 설계를 어느정도는 분석을 해요
다만 직접 설계는 윤리적으로 풀어야 하기 떄문에 어려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