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이가 영어가 안됩니다. 인강을 듣고있는데 계속 하는게 맞을지요?

중1. 남자아이 입니다.

중학교 1학기까지 국영수 학원을 다녔는데 아이가 학원을 끊고 혼자 공부하고 싶다고해서 엠베**을 시작해 인강중입니다. 헌데 학원에서 뭘 배운건지.. 주어, 동사 뭐가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러니 인강의 수업내용을 이해하는게 안되구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요? 공부가 싫다는 아이에게 다시 학원을 보내자니 출근 도장찍고 시간 떼우다 오는 그런 상황이 또 될 것 같고.. 정말 답답하네요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학교 1학년인데 모르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인 중학생도 아마 모를껄요

    중학생에서 효과적인 영어 공부가 뭔지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문법 기초를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기초 영문법 강의들이 따로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학생때는 단어만 교과서 레벨을 따라가고 회화 위주로 경험을 많이 쌓아두면 나중에 평생 써먹을 영어 자산이 될 수 있을겁니다

    전화영어나 화상영어 요즘 잘 되어있더만요

    수능 영어가 진짜 효율 떨어지는 영어공부인데 지금부터 수능식 공부를 시키는건 진짜 별로라고 보고요

  • 영어 기초부터 점검

    주어, 동사, 목적어처럼 문장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다시 잡아주세요. 기초가 잡혀야 현재 듣고 있는 인강 내용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부량을 줄이기

    처음부터 많은 양을 요구하기보다 하루 20~30분 정도로 부담을 낮추는 게 좋습니다. 짧더라도 매일 끝까지 해냈다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강 진도에 집착하지 않기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진도만 나가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잠시 멈추고 이전 개념부터 보충하게 하세요.

    학원은 나중에 결정

    당장 학원부터 다시 보내기보다는 혼자 공부할 수 있는지를 먼저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부족한 과목만 소수정예나 과외로 보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를 먼저 안심시키기

    “왜 이것도 모르니?”라는 말보다 “모르는 부분부터 다시 배우면 된다”고 말해주세요. 공부에 대한 부담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중요합니다.

    핵심

    지금 중1 진도를 따라잡는 것보다 비어 있는 기초를 찾아 메우는 것입니다. 기초가 어느 정도 잡힌 뒤에도 혼자 공부하기 어렵다면 그때 학원이나 과외를 선택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