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변을 계속 참게 되면 장 안에 변이 쌓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장이 계속해서 무한히 변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은 일정한 용량이 있으며, 그 용량이 다 차게 되면 배출 신호가 더욱 강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변이 장에 오래 머무르게 되면 수분이 더 많이 흡수되어 변이 더욱 딱딱해지고 배변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변을 참는 경우에는 장의 길이만큼 가득 차서 배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쌓이지는 않습니다. 변이 참기 어려울 정도로 가득 차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은 배변을 촉진하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변이 많다고 해서 변을 보는 시간이 몇 시간씩 걸리지는 않으며, 변의 양과 상태에 따라 배변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