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개인이 공모주를 못 하나요?
우리나라의 공모주 균등 배분 정책이 굉장히 특이한 제도라고 알고 있는데요. 미국이나 해외에서는 개인이 청약에 참여를 못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뿐 아리나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공모주 청약에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가 가능 합니다.
하지만 배분 방식을 각 나라마다 다릅니다. 미국의 경우는 경쟁 청약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공모주 수가 제한 된 경우에는 우선 순위와 경쟁을 통하여 배분이 됩니다.
이에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기관 투자자들과 경쟁 해야 하기 때문에 공모주를 사실상 받기 어렵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균등 배분으로 개인 투자자에게도 공평하게 배분하는 것과 이런 점이 다르죠.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도 청약 시장에 기관 뿐 아니라 개인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물론 한국의 공모주 균등 배분 정책은 투자금에 비례해서 주식을 배분하기 때문에 일부 인기 종목의 상장 시에는 개인 투자가들이 주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입된 제도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워낙 주식 시장 규모가 크고 다양한 종목들이 나스닥, 뉴욕증시 등에 상장을 하고 있어서 별도의 개인 투자가를 위한 정책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등 해외국가들은 비례 배분 방식을 합니다.
증거금을 많이 낸 사람이 더 많은 주식을 배정받는 구조로 소액으로 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공모주 배정받는건 어렵다고 합니다.
개인 투자자들도 참여는 할 수 있으나 자금이 적어 상대적으로 배정을 많이 못 받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공모주가 우선적으로 배정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대량 매수 능력을 가지고 있고, 시장 안정에 기여한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상대적으로 적으며, 추첨 방식보다는 고액 자산가나 특정 증권사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로빈후드와 같은 온라인 증권 플랫폼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도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균등 배분 방식을 통해 모든 개인 투자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 미국은 비례 배분 방식을 통해 투자 금액이 큰 투자자에게 더 많은 물량을 배정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는 개인도 공모주(IPO)에 참여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관투자자나 고액자산가에게 우선 배정되는 구조입니다. 로빈후드나 피델리티 같은 일부 증권사에서는 개인 투자자에게도 제한된 물량을 배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모든 개인에게 균등하게 청약 기회를 주는 제도는 드물어 한국의 균등 배분 제도가 오히려 특이한 편입니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개인이 공모주에 참여하기 어렵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는 IPO는 일반 개인투자는 불가능하고, 기관 투자자만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