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아그작 케이크 만드는 레시피 공유 좀요!!
지인분이 아그작 케이크 선물해 주셔서 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은데 서울은 너무 멀고
비싸기도 해서 만들어 먹어보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레시피 정보가 없어요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그작 케이크는 뚜레쥬르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겉은 단단한 초콜릿 셸, 안은 무스와 과육으로 구성된 디저트라는 정도만 알려져 있고,공식 레시피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비슷한 식감과 맛은 집에서도 어느 정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 100g + 버터 20g 녹이기-->녹은 초콜릿에 부순 과자(로투스, 오레오 등)와 파이 크럼블 듬뿍 섞기-->종이호일에 얇고 평평하게 펴서 냉장고에 15분간 얼려 굳히기-->굳은 초콜릿 크런치를 씹는 맛이 살아있게 덩어리째 툭툭 부수기-->차가운 생크림 200ml에 설탕 20g을 넣고 단단해질 때까지 휘핑하기--> 케이크 시트(카스텔라)를 원하는 크기로 잘라 맨 밑에 깔기-->시트 위에 휘핑한 크림을 수분 차단용으로 얇게 펴 바르--> 크림 위에 부수어 둔 초콜릿 크런치를 빈틈없이 두껍게 깔아주기--> 다시 [크림 얇게 -> 시트 -> 크림 얇게 -> 크런치] 순으로 차곡차곡 쌓기--> 케이크 전체 겉면을 남은 크림으로 깔끔하게 덮어 감싸기(아이싱)-->케이크 맨 위와 옆면에 남은 과자 가루를 빽빽하게 붙여 마무리하기.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뚜레쥬르 본점의 히트작, ‘아그작 케이크’ 스타일의 홈메이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아그작 무스 케이크 재료>
케이크 베이스
시판 스펀지 케이크 (제누와즈) 1장
무스 크림
과일 퓨레 (망고 또는 복숭아) 100g
마스카포네 치즈 50g
생크림 200ml
판젤라틴 5g 약 2.5장
설탕 30g
생과일 조각 (망고/복숭아 등) 적당량
아그작 코팅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 150g
코코넛 오일 또는 카카오버터 20g
식용 색소 (옐로우/핑크 등) 약간
<만드는 순서>
순서가 바뀌면 무스가 굳기 전에 초콜릿을 입히거나 젤라틴이 뭉칠 수 있습니다.
1. 젤라틴 불리기 및 크림 준비
판젤라틴은 찬물에 5~10분간 담가 불려둡니다. 마스카포네 치즈는 실온에 두어 부드럽게 풀어두고, 생크림은 설탕을 넣어 단단함이 약간 생길 정도(70% 휘핑)로만 믹싱해 둡니다.
2. 과일 퓨레 베이스 만들기
과일 퓨레를 냄비나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데운 뒤, 물기를 꼭 짠 불린 젤라틴을 넣어 완전히 녹여줍니다. 한 김 식힌 후 부드럽게 푼 마스카포네 치즈와 섞어줍니다.
3. 무스 완성하고 틀에 굳히기
준비해 둔 생크림에 과일 퓨레 혼합물을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어줍니다. 원하는 디저트 틀(구 형태나 과일 모양 틀이 좋아요)에 무스를 절반 채우고, 잘게 자른 생과일 조각을 넣은 뒤 남은 무스로 채웁니다. 맨 위에 알맞게 자른 스펀지 케이크를 덮어 냉동실에서 최소 4시간 이상 단단하게 얼려줍니다.
4. ‘아그작’ 초콜릿 코팅액 만들기
화이트 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인 뒤 코코넛 오일(또는 카카오버터)과 식용 색소를 섞어줍니다. 코코넛 오일이 들어가야 겉면이 너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아그작’ 깨지는 얇은 코팅이 됩니다. 코팅액 온도는 30~32℃ 정도로 미지근하게 식혀줍니다.
5. 코팅 및 완성
꽁꽁 얼린 무스 케이크를 틀에서 빼낸 뒤, 식혀둔 초콜릿 코팅액에 담갔다 빼거나 위에 고루 뿌려줍니다. 차가운 무스 표면 때문에 초콜릿이 순식간에 굳으면서 바삭한 외피가 완성됩니다.
초콜릿 코팅액이 너무 뜨거우면 얼려둔 무스가 녹아내리고, 너무 차가우면 두껍게 뭉쳐서 경쾌하게 깨지는 식감이 살지 않아요. 꼭 손목에 떨어뜨렸을 때 미지근한 온도일 때 코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