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아이피타임 공유기 연결된 기기가 많아지면
아이피타임 공유기 KT 인터넷이랑 사용하는데 아이피타임 공유기에 연결된 기기가 많아질수록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되나요? 연결된 기기를 조금 줄어야돼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당연합니다.
공유기에 많은 기기가 연결 될 수록 그만큼의 인터넷 속도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면 1차적으로 공유기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서 인터넷이 끊어질 확률이 커집니다(물론 계속 기기를 사용한다는 가정)
그리고 그 다음에 가입되어 있는 회선의 속도를 기기들이 나누게 되면서 각 기기마다 인터넷이 느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공유기는 10대 정도 기기가 연결되면 공유기가 버티기 힘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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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공유기에 연결된 기기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무선 신호의 간섭이 심해지고 인터넷 속도가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정용 공유기는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트래픽의 양과 연결 가능한 기기의 대수에 한계가 있습니다. 연결된 기기가 많으면 공유기의 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에 과부하가 걸려 인터넷 끊김이나 지연 현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노트북뿐만 아니라 스카트 가전까지 동시에 접속하면 공유기가 처리해야 할 신호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기기의 와이파이 기능을 꺼두거나 접속을 해제하여 기기 숫자를 줄여주면 연결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공유기가 제공하는 2.4기가헤르츠 주파수와 5기가헤르츠 주파수로 기기들을 적절히 분산하여 연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기 대수 자체는 생각보다 문제가 아닙니다. 붙어 있기만 하고 실제로 데이터를 안 쓰는 기기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요. 스마트 플러그나 전구 같은 것들이 열댓 개 붙어 있어도 체감이 없는 게 그 때문입니다. 문제가 되는 건 동시에 데이터를 쓰는 기기 수입니다.
실제로 느려지는 지점은 세 군데입니다. 첫째는 인터넷 회선 자체예요. 계약한 속도를 여럿이 나눠 쓰는 구조라 누군가 대용량을 받고 있으면 나머지가 밀립니다. 둘째는 무선 구간이고, 셋째는 공유기의 처리 성능입니다.
둘째와 셋째가 보통 진짜 원인입니다. 이점사 기가 대역은 옆집 신호까지 겹쳐서 붐비기 쉽고, 저가형 공유기는 접속을 관리하는 내부 처리량에 한계가 있어서 기기가 늘면 씨피유가 먼저 지칩니다. 이때는 속도가 느려지기보다 끊겼다 붙었다 하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확인은 직접 해보실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주소창에 공유기 관리자 주소를 넣어 들어가시면 시스템 요약에서 씨피유와 메모리 사용률, 무선으로 붙어 있는 기기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씨피유가 평소에도 높게 유지되면 공유기가 버거운 상태입니다.
개선은 기기를 줄이는 것보다 나누는 쪽이 효과가 큽니다. 오 기가 대역을 따로 이름을 만들어 자주 쓰는 기기를 그쪽으로 몰고, 이점사 기가는 사물인터넷 기기용으로 남겨두세요. 텔레비전이나 데스크탑처럼 자리를 안 옮기는 건 랜선으로 바꾸면 무선 혼잡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공유기 위치도 의외로 큽니다. 바닥이나 구석, 철제 선반 안에 두면 신호가 확 죽습니다. 집 가운데 사람 허리 높이 이상, 가전제품과 조금 떨어진 곳이 가장 낫습니다. 펌웨어를 최신으로 올려두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그래도 계속 불안정하면 공유기 세대를 올리시는 게 답입니다. 와이파이 육 이상 제품은 여러 기기가 동시에 통신할 때 순서를 나눠주는 방식 자체가 달라서, 기기 수가 많은 집에서 체감 차이가 큽니다. 기기를 줄이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