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사람들 앞에서 서면 갑자기 호흡이 가빨라지고 몸을 떠는 경우에 공황장애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

많사람들 앞에서 서거나 말을 해야 할 때 유독 호흡이 가빨라지고 몸을 심하게 떨게 되던데, 시험 볼 때랑은 다른 느낌인데 공황장애의 유형인가요?

어떻게 치료하는게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공황장애까지는 아니지만 질문자 님과 같이 무대공포증이 있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떨리거나 긴장되는 순간에는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아드레날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몸의 여러 장기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반응을 나타내는데, 아드레날린이 심장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여 활성화되는 반응이 우세한 사람은 긴장되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

      인데놀은 베타 차단제인데, 아드레날린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막아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인데놀을 소량 복용하면 아드레날린의 효과를 차단해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손이 떨리는 증상을 줄이게 됩니다. 필요 시 처방 받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라기보다는 사회공포증 같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하게 되고, 결국 과호흡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항불안제를 드시거나 이런 상황에 자주 노출되다보면 점차 적응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자율신경계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에 필요 이상으로 긴장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대 공포증이라고 하는데 이게 너무 심해서 불편하신 경우에는 인데놀이라고 하는 베타 블로커를 복용해보시는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긴장을 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극도의 불안감 및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공황장애가 맞지만 이야기 하신것 처럼 긴장을 할만한 발표 상황에서만 그런 증상이 있으시다면 무대 공포증이 더 가능성이 높겠습니다.